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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뭔가 울적하고 모든게 다 늘어지고, 흥미가 떨어졌다. 공부해야할건 많고, 하고싶지는 않고, 그렇게 안하다보니까 매일 밤 스트레스는 더 쌓이고. 이러한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반복되어가면서 점점 더 지쳐가는 때에, 뭔가 변화를 주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글을 쓰려고 들어와보니, 내가 매년 이맘때쯤에 글을 썼다는것을 발견했다. 그렇구나, 이건 급작스러운게 아니라 항상 이맘때쯤 그래왔던것이였구나 생각이 든다.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그랬겠지만 요즘에는 뭔가 본질적인게 우울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영어의 부족함으로 생기는 무능력함이 아닐지. 그런 무능력감의 원일을 쫒다보면, 대학때가 생각이 나고, 그런 대학때를 생각해보면, 시간들이 아깝고, 돌아오지 않는 시간에 대한 후회로 모든것이 늘어지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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